차명진 세월호 막말파문 "자식의 죽음에 대한.... 회 쳐먹고, 찜 쪄먹고...." 자유한국당 징계검토에 나서

김윤진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7 10: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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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5주기 전날 15일 차명진 전의원이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올린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쳐 먹는다”고 SNS에 원색적인 글이 파문을 일고 있다.


차 전의원의 세월호 막말파문에 대해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게재되는 등 국민적 항의가 거세지자 차의원은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했으며, 자유한국당 측은 세월호 막말 정진석, 차명진 전의원의 징계를 당 윤리차원차원에서 검토하고 있으며, MBN은 출연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월호 막말 ‘차명진 전의원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깊이 사과드린다. 세월호 유가족 여러분과 희생자를 애도하는 분들께 머리숙여 용서를 빈다”고 밝혔다. 차명진 전의원은 세월호 사고 책임자로 박근혜 전대통령, 황교안 대표가 고발 당했다는 뉴스에 격분한 감정으로 세월호 유가족을 비난한 글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차 전의원은 세월호가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것같아 순간 격분을 참지 못해 일어난 일로 자신을 반성하며, 다시 한번 세월호 유가족에게 사과하고, 페이스 북과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김윤진 기자 7225ky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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