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2024년 열린 청년 창업교실 사전설명회 참여자 모집(이미지제공=서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청년 취업 문제 해소, 청년 아이디어 실현 지원, 청년 지역 정착 제고를 위해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열린 청년 창업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서구 일자리정책과와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업지원단(이하 창업지원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미래가치 디자인을 목표로 청년 창업 육성과 대학 기술 활용 창업 지원을 하는 창업지원단은 기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월별 1회 맞춤형 창업 멘토링 ▲창업캠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는 '열린 청년 창업교실' 본격 운영에 앞서 2024년 5월 전에 월별 프로그램 안내, 정부 지원 사업(예비 창업 패키지) 소개 등을 위해 4월 30일 19시 30분에 '창업 A to Z'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 설명회 참여자 모집 기간은 2024년 4월 25일 18시까지이며, 인천 서구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청년은 서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본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새소식란 또는 일자리정책과 청년지원팀(☎032-560-0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 있는 청년 예비 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의 성공적 창업 지원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