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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국세청, 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와 손잡고 경제 활성화 나선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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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국세청, 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와 손잡고 경제 활성화 나선다

- 박수복 청장, "세정 지원 통해 기업 성장 돕겠다"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07 [10:44]

인천지방국세청, 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와 손잡고 경제 활성화 나선다

- 박수복 청장, "세정 지원 통해 기업 성장 돕겠다"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07 [10:44]

▲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4일 청사 12층 회의실에서 남동산단 경영자협의와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인천지방국세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박수복)은 지난 4일 청사 12층 회의실에서 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율기)와 세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세정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수복 청장은 "성실납세 하는 기업인들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는 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경영난에 직면한 중소기업과 수출 중소법인의 자금 유동성 강화를 위해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납세자들이 세제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신고 도움 자료 제공 등 선제적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율기 회장은 인천지역 기업 현황을 설명하며 "미래지향적인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인천지방국세청의 적극적인 세정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국세청 추진과제, 가업승계 지원제도 등 다양한 세무 정보가 소개됐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국내 구리스크랩 확보를 위한 세정 지원, 사원용 주택 관련 제세 중과대상 기준 완화 등을 건의했다.

 

박수복 청장은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며 "세무상 애로사항을 신속히 개선하고,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지방국세청과 남동산단 경영자협의회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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