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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페스티벌 두바이 개최...한복에 반한 중동: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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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페스티벌 두바이 개최...한복에 반한 중동

세계스타트업포럼 "AI와 사람 공존하는 WEB3.0 시대 연다"

전용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4/13 [12:40]

K-컬처 페스티벌 두바이 개최...한복에 반한 중동

세계스타트업포럼 "AI와 사람 공존하는 WEB3.0 시대 연다"

전용현 기자 | 입력 : 2024/04/13 [12:40]

한국 패션을 매개로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AI패션시대를 열어갈 'K-CULTURE Festival Dubai 2024'가 12일(현지시간) 중동의 금융허브 두바이에서 개막됐다.

 

K-컬처 페스티벌은 두바이 미디어시티에 위치한 아르자안 바이 로타니 호텔에서 열렸다. 세이카 마라 두바이 공주를 비롯한 두바이 현지 문화계, 재걔 인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AI 컨설턴트로 유명한 카미무라 샤기 일본번역협회 부회장이 참석해 AI 패션 협업 플랫폼에 관한 관심을 보였다. 

 

▲ K-컬처 페스티벌 두바이에 참여한 작가와 모델 (사진=세계스타트업포럼)


이날 페스티벌은 홍은주 디자이너가 총연출을 맡아 전 세계 모델과 함께 동서양이 만난 패션 작품을 런웨이에 올렸다. 

 

황이슬 리슬한복 대표는 중동의 복식을 반영한 개량 한복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한복이 앞으로 중동에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행사를 기획한 세계 스타트업 포럼은 "패션에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창작 영역을 넓히며 웹3.0 비즈니스 플랫폼, 새로운 AI협업 플랫폼을 구현했다"고 발표했다. 

 

▲ K-컬처 페스티벌 두바이 (사진=세계스타트업포럼)


전태수 세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패션 디자이너, 인플루언서, 언론인, 투자자 등이 한 공간에서 만나 함께 작품을 키워나가는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며 "AI 협업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에 힘입어 참여자가 기여하는 만큼 공평하게 분배받는 웹 3.0시대를 현실에서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스타트업포럼은 13일(현지 시간) 본 행사격인 ‘비즈니스데이’를 연다. 세계 스타트업 포럼은 "패션을 매개로 AI와 블록체인을 이용해 만들 플랫폼를 비롯한 한국의 스타트업과 두바이 투자자들이 만난 실질적인 투자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바이 현지 투자자들은 한국의 반도체 팸리스 스타트업 VR아츠와 한국의 홍삼발효 기술을 응용한 바이오 플랜트 기업 다원스마트팜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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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포털 지원센터 대표
내외신문 광주전남 본부장
월간 기후변화 기자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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