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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봄날의 시화전,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개최

한국다선예술인협회 릴레이 시화 전시회 22탄

조기홍 | 기사입력 2024/03/20 [07:16]

2024 봄날의 시화전,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개최

한국다선예술인협회 릴레이 시화 전시회 22탄

조기홍 | 입력 : 2024/03/20 [07:16]

 

[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4. 20.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고양특례시 소재 덕양구청 갤러리 꿈에서 "봄날의 시화전 8"가 전시된다고 ()한국다선문인협회(회장 김승호)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와 발맞춰 지난 8년간 진행되어온 것으로 이번 전시에는 봄과 꽃, 서정시들이 유명 시인과 원로시인 및 한국다선예술인협회 소속 시인과 서양화가 오선미의 작품들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이진호, 허형만, 윤보영, 이영만, 김승호, 길옥자, 조기홍, 최선규, 이정원, 이한영, 정춘미, 김해성, 배애희, 김주연, 윤 자, 김명자, 김평배, 이종규 시인 등 50여점이다.

 


김승호 회장은 "시인은 언제나 봄을 글로 표현 한다. 보다 더 많은 이들이 의 세계어서 위안과 보람을 맛보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싶다. 흐르는 세월 속에서도 시인으로서의 자존과 가치를 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미수(米壽)를 맞이하는 천등 이진호, 을목 도창회 박사를 위한 축하 시간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금 이영만 상임고문은 "문학의 대가이신 이진호, 도창회 박사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봄날의 시화전의 철저한 준비와 미수연을 위한 준비를 당부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서양화가 오선미님의 작품  잉어의 꿈

잉어의 꿈 / 조기홍

 

 

 

연못속에 친구 찾아 꿈을 그린다

 

유연한 모습으로

자태를 뽐내는

금빛 찬란한 잉어는

오늘도 산책길에 나선다

 

 

 

앞장서 꼬리를 하늘거리며

곱게 핀 연꽃속에 어울려 세상의 근심도

걱정도 보이지 않는다

 

 

빛이 없는 어두운 곳은

마음의 불빛 의지해 함께 한다

 

 

 

꿈을 꾸는 것은

이 연못에 영원한 평화로

함께 하는 친구들 같이 잘 살 수 있는 것 하나

 

 

앞서가던 친구 잉어 멀어질까 봐

꼬리 흔들며 빠른 몸짓으로 물길을 가른다

 

 

거리 가까워져 신호 보내면

재촉하는 잉어의 꿈은 실현된다

 

 

은하수 같은 연못

오늘도 자유롭게

유영하며 별나라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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