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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정책자문위원회 출범…“한국 발전상 알리기 사업” 본격화: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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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정책자문위원회 출범…“한국 발전상 알리기 사업” 본격화

- 재외동포청 11일,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개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12 [11:03]

재외동포청, 정책자문위원회 출범…“한국 발전상 알리기 사업” 본격화

- 재외동포청 11일,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개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12 [11:03]

▲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11일 인천 연수구 청사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재외동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11일 인천 연수구 청사에서 재외동포 정책 및 주요 사업 관련 심층 자문과 현안 논의를 위한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인기 경인교대 명예교수(위원장)를 비롯해 재외동포, 언론, 교육, 경제 분야 전문가 11명이 초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2개 분과(재외동포정책, 교류협력)로 구성돼 2년 임기 동안 활동한다.

 

이 청장은 위촉식에서 동포청은 재외동포 정책 총괄 기관으로서 동포 보호·지원과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에 자문위원들의 경험과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체회의에서 이 청장은 한국 정치·경제 발전상 알리기, 국내동포 지원,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지원 등 동포청 주요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제안을 당부했다.

 

특히 한국 발전상 알리기 사업은 동포청 핵심사업으로 차세대 동포 자긍심 제고, 정체성 함양, 거주국 내 한인 지위 향상을 위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한국 발전상 알리기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인기 위원장은 교과서의 파급력과 지속성을 고려할 때 동포청 발전상 알리기 사업이 매우 효과적이고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며 위원들의 역량 결집을 약속했다.

 

또한 고령 동포 모국 귀환 증가에 따른 국내동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동포 정착 지원 대책 마련과 전담부서 신설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관련 법령 및 제도 정비, 적극적인 정책 홍보, 국내동포와의 소통, 지자체와의 협력 등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앞으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체회의 및 분과위원회를 통해 위원회를 내실 있는 자문기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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