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삼광사 홈페이지 캡처)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대한불교 천태종 부산 삼광사가 사하구청과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삼광사에 따르면 오는 21일 사하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지원, 나눔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광사가 소외계층의 안정적 생활기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사하구청과 협력해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한다.

부산 삼광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사회복지시설 편의를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 지속적인 쌀 지원으로 결식 없는 사하를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희망 나눔 협력사업으로 삼광사에서 쌀 3만㎏를 후원하고 삼광사 나눔광장 상임이사 허준(신세계안과 대표)원장이 세탁기 20대를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