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손영미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금일 2016년 을지연습 계기 직원 안보현장 견학 및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을지연습(8.22~8.25)을 맞아 6.25전쟁으로 인한 분단의 아픔과 자유의 소중함을 상기하고, 무명의 전몰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등 공직자의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정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을지연습 대국민 홍보, 송도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튼튼한 안보가 하나된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취지의 갈등극복 캠페인 등을 실시했고, 6.25참전 영도유격부대 유적지비(영도구 동삼동 소재), 뉴질랜드 한국전참전 기념석(서구 암남동 소재) 등 안보현장을 방문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2016년 을지연습 계기 전적지 방문을 통해 직원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공직자의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고양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부 3.0 실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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