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준법지원센터, 설맞이 소외계층 이·미용 봉사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8/02/02 [19:34]
▲독고노인 대상으로 머리를 손질 하고 있다.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준법지원센터(소장 이동환)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12일부터 3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중 이·미용 특기를 가진 대상자를 선정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회봉사대상자 A씨(39)는 “복지시설에 자원봉사자가 없어 직원들이 직접 이·미용을 한다는 것을 알고 많이 놀랐다”며 “사회봉사가 끝나게 되더라도 자원봉사를 통해 내가 가진 이·미용 기술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베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준법지원센터 이동환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회봉사 대상자들의 특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공=부산준법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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