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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영재교육 선발에 수혜 사각지대 없앤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31 [14:00]

부산교육청, 영재교육 선발에 수혜 사각지대 없앤다

편집부 | 입력 : 2017/08/31 [14:00]


 

▲ 부산광역시 교육청 전경 (사진: 내외신문 DB)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부산교육청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에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회 균등 교육 실현을 위해 나섰다.


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3780명을 선발하고 소외계층 배려를 위해 정원 20%를 차상위계층,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의 사회통합전형으로 우선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된 부산교육청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은 선발되는 학생에게 수학과 과학 등의 과목에 보다 심화된 영재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이번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은 내달 13일부터 19일까지 영재교육종합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통해 지원서를 받고 내달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교내 교사들의 집중 관찰과정을 거쳐 학교장이 대상 학생을 영재교육기관에 추천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영재교육기관이 오는 12월 2일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와 같은달 16일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에 앞서 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선발절차 등을 안내한다.


학생ㆍ학부모 대상 설명회는 중학과정이 8월 31일과 9월 1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등과정이 오는 9월 7일~8일 시교육청에서 각각 2차례 열린다.


박현준 인재개발과장은 "영재교육의 본질과 취지에 맞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소외계층의 잠재력 있는 학생을 발굴하기 위해 교사 관찰ㆍ추천제와 사회통합전형으로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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