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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서울,신림동 수해지역 찾아 봉사활동 나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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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서울,신림동 수해지역 찾아 봉사활동 나서..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7/31 [17:58]

이정희,서울,신림동 수해지역 찾아 봉사활동 나서..

김봉화 | 입력 : 2011/07/31 [17:58]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는 31일 서울,관악구 신림동 수해지역을 찾아 폭우로 인해 침수된 가정의 이불 빨래와 가재도구 정리에 나섰다.이정희 대표는 30일에 이어 31일에도 침수피해 지역의 봉사활동에 나섰다.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가 31일 서울,관악구 신림동 월드비전 교회 앞 공터에서 이불 세탁을 당직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사진=민노당 제공.

이날 이정희 대표는 "이번 기습폭우로 가족과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뭐라 말씀드려야할 지 모르겠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나섰다"고 말하며 커다란 고무 대야에 담겨 있는 이불 빨래를 발로 밟았다.

이날 당직자 30여 명과 동참한 봉사활동은 신림동 저지대 지역의 주택가를 찾아 직접 그들과 비에 젖은 살림살이 등 가재도구를 주민들과 함께 날랐다.그는 "이곳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고 전하며 "일손도 많이 부족하고 또 폭우가 쏟아져 걱정"이라며 정부가 나서 피해 상황과 수재민에 대한 대책이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휴가를 가지 않고 수해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분들을 보며 정말 아름답고 훌륭한 휴가를 보내는 것 같아 감동했다"며 "그런 따스한 분들이 계셔서 이 사회는 더 아름다워 진다"며 민주노동당도 당 차원에서 폭우로 인해 피해를 당한 분들의 편에 서서 힘껏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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