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중소기업청 (제공: 부산지방중소기업청)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부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조종래)이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지난 3월에 이어 2차로 참여기업 모집하는 것으로 일반형 150개사와 센터형 50개사 등 총 200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1인 창조기업의 우수 아이템의 사업화에 필요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드는 비용의 최대 70%(2000만원)까지 정부가 지원한다.

사업 참여기업은 지정형과 개방형 과제 중 필요로 하는 분야로 선택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정형은 전담기관이 수행기관을 지정하고 참여기업은 지정된 수행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멀티미디어(홈페이지, 모바일 앱, 홍보 동영상 제작), 디자인(전자카탈로그, 포장 디자인, 브랜드 개발), 해외시장조사이다.

개방형은 참여기업이 자체적으로 수행기관을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 분야로 광고홍보(매체 광고, 온라인홍보), 해외ㆍ국제전시회 참가,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및 규격인증 획득이다.

조종래 청장은 “이번 마케팅 지원으로 지역 창업 초기기업들의 우수한 아이템이 시장진출에 성공하여 일자리 창출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당부하였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은 오는 22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공고문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 및 평가방법 등 세부사항에 대하여 부산지방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