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사하구청)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사하구청(구청장 이경훈)이 다대2동과 사하인문포럼(회장 임태규)을 지난 5월31일 오후 3시40분 낫개가로공원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길거리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문화패 ‘타루’의 자원봉사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오천 년 역사의 지혜 속에서 성공의 길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숭실대학교 우승택 교수(경영대학원 PB학과)의 인문학 특강이 이어졌다.

길거리 인문학 콘서트는 창조적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낫개가로공원을 활용해 다대2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정재봉) 마을사업으로 추진 중인 ‘낫개가로공원 버스킹 Day∼!’ 사업의 제1탄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알뜰장터, 영화상영,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를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