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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대표 "극복하지 못할 시련은 없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8/09 [10:25]

이회창 대표 "극복하지 못할 시련은 없다"

김봉화 | 입력 : 2010/08/09 [10:25]


6.2 지방선거 7.28 재보궐에서 참패해 당 존립 위기로 내몰렸던 선진당이 새로운 각오로 자유선진당을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한 몸부림이 시작되고 있다.

9일 오전 여의도 자유선진당 중앙당사 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회의에서 이회창 대표는 과거에 안주하지 말고 미래를 위한 출발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만일 우리가 지금에 상황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생각을 한다면 그건 존립의 위기에서 벗어 나지 못하는 것이며 반대로 그 위기를 기회삼아 벗어 나려 노력 한다면 극복하지 못할 시련은 없다"라고 말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자유선진당이 국민에게 사랑 받을때 까지 모두가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회창 대표는 휴가중 많은 구상을 한 것으로 보여지며 앞으로 자유선진당의 갈길을 모색하는 한편 더 나가 자유선진당의 떨어진 입지를 다시 세우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히며 모든 당원 모든 의원의 결속을 주문했다.

이로서 자유선진당은 이회창 대표를 위주로 똘똘 뭉쳐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탈 바꿈 하려는 의도를 강하게 내 비치고 있어 자유선진당의 변화에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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