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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인 뿔났다..과학벨트 약속대로 충청에 세워져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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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인 뿔났다..과학벨트 약속대로 충청에 세워져야..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3/23 [18:09]

충청인 뿔났다..과학벨트 약속대로 충청에 세워져야..

김봉화 | 입력 : 2011/03/23 [18:09]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23일 "충청지역에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를 만들겠다던 이명박 대통령은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세계최고 일류의 과학비지니스센터를 가르지 말라"고 주장했다.이날 오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충청 향우회가 주최한 충청권 과학벨트 사수 결의대회에서 이회창 대표가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는 약속대로 충청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사진/자유선진당 제공.

이날 열린 결의대회에서 이 대표는 "대통령은 꼭 약속을 지켜야 하며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그 이유를 국민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세종시 문제도 약속을 뒤집으며 국가백년데계를 운운했다"고 말하며 또 "이번에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에 대해 아무말 하지 않은채 무조건 약속을 뒤집고 있다"고 거듭 주장하며 "대통령이 국민과 한 약속을 이렇게 뒤집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라고 말하며 약속대로 충청권에 과학벨트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충청권을 밟아도 꿈틀거리는 지렁이만도 못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말하며 "한곳에 국가가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세계일류를 만들 수 있는데 세군데 네군데로 분산해 만들겠다고 하는것은 과학비지니스벨트를 망가뜨리자는 일"이라며충청인이 똘똘뭉쳐 충청권에 반드시 과학벨트가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과학벨트 충청권 사수 결의대회에는 충청 향우회 회원 1천500명을 비롯해 충청향우회 곽정현 총재,이회창 대표,병웅전,이진삼,이흥주,황인자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재선 보건복지위원장,권선택 원내대표,김창수 사무총장,임영호 정책위의장,이명수 국회의원,심대평국민중심연합 대표,이시종 충북도지사,염홍철 대전시장,이인제,박병석 국회의원이 참석했다.김봉화 기자.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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