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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금감원장 첫 회동…"금융현안 공동 대응“: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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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금감원장 첫 회동…"금융현안 공동 대응“

복합위기 대응과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금융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7/12 [08:54]

금융위원장·금감원장 첫 회동…"금융현안 공동 대응“

복합위기 대응과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금융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7/12 [08:54]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첫 회동을 가졌다(사진제공=금융위)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과 11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첫 회동을 갖고 한 마음 한 뜻으로 금융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김 위원장이 취임식 이후 이 원장을 금융위원장 집무실에서 첫 회동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과 이 원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최근 경제·금융시장의 엄중한 복합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두 기관은 시장 위험요인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나가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금융정책을 수립·집행하는 과정에 반영하여 위기국면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어 새 정부 금융 분야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금융산업의 혁신을 위해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정책들도 모색하고, 현장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하여 규제·제도개선에 반영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일 잘하는 신뢰받는 금융당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긴밀한 협조 속에서 맡은 바 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새로운 제도로 인해 다른 위험요인이 발생하지 않는지 면밀히 점검하는 ‘현장밀착형’ 행정과 ‘법과 원칙에 따른’ 행정을 구현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과 이 금감원장은 “국민이 필요로 하고 기대하는 금융정책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며 “금융부문 신뢰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수시로 긴밀히 소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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