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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이화여대 ‘Starting Out with Green Finance’ 국제 컨퍼런스 및 청년 채용설명회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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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이화여대 ‘Starting Out with Green Finance’ 국제 컨퍼런스 및 청년 채용설명회 개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8/31 [13:10]

금감원?이화여대 ‘Starting Out with Green Finance’ 국제 컨퍼런스 및 청년 채용설명회 개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8/31 [13:10]
2022 국제컨퍼런스 Starting Out with Green Finance에 이복현 금감원장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이화여대유투브캡쳐)
2022 국제컨퍼런스 Starting Out with Green Finance에 이복현 금감원장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이화여대유투브캡쳐)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금융감독원과 이화여자대학교는 31일 이화여자대학교 복합단지 삼성홀에서 ESG 및 녹색금융 등을 주제로 한 ‘Starting out with Green Finance’ 국제 컨퍼런스와 구직 청년들을 위한 청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영국 영업행위감독청(FCA),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S&P, 무디스, 피치), 금융감독원, 이화여대, KB금융그룹의 핵심인사들이 ESG 및 녹색금융 전망 및 대응전략 등을 소개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ESG 및 녹색금융의 성장세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향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ESG 및 녹색금융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재확산될 수 있으므로 국내 금융권의 준비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업계와 학계가 지혜를 모아 '지속가능한 녹색 금융'을 함께 논하는 본 컨퍼런스를 통해 기후변화의 근본적인 원인과 해법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 및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정부의 노력, 기업의 혁신, 금융 부문의 자금지원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컨퍼런스가 저탄소ㆍ친환경 경제로 전환을 위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컨퍼런스는 총 7개의 주제 발표가 온·오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버틀랑 자불리(Bertland Jabouley) S&P 글로벌 지속가능금융 대표, 제프리 리(Jeffrey Lee) 무디스 지속가능금융 대표, 지안루카 스피네티(Gianluca Spinetti) 피치 지속가능금융 대표는 각 사의 ESG, 녹색금융 미래전망, 추진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또 사카 수단(Sacha Sudan) 영국 영업행위감독청(FCA) ESG 국장은 FCA의 ESG 금융시장에 대한 진단과 그에 대한 감독방침을 소개한다.

이어 황재학 금융감독원 선임조사역, 이상훈 이화여대 교수, 오순영 KB금융 AI 센터장의 발표가 진행된다. 

청년 채용설명회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채용설명회(KB금융그룹 등 18개사)가 진행된다. 또 미래금융에 대한 인식 확산 등을 이해 A.I. Challenge 대회도 개최된다.

채용설명회는 KB, 신한, 하나, 우리, NH 등 금융 그룹과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무디스 등 글로벌 기업도 참여하여 채용 절차, 면접 준비 팁 등 입사 전략 등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과 이화여대가 공동 주최하는 본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 증가, 탄소중립 실행 과정에서 강조되는 ESG, 녹색금융의 미래에 대해 진단하고 관련 감독정책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년층 구직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미래금융 아이디어를 촉진하고 청년층의 미래금융 인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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