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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막...3년만 대면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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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막...3년만 대면 개최

-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열려- 청년 창업·취업 지원 금융 58개사 참여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8/24 [15:23]

‘2022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막...3년만 대면 개최

-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 열려- 청년 창업·취업 지원 금융 58개사 참여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8/24 [15: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최(사진제공=금융위원회)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개최(사진제공=금융위원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2022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6개 금융협회(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의 주최로 금융권 58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현장 면접, 채용설명회, 메타버스 모의면접, 해외취업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1만5000명 이상의 청년들이 현장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혜련 정무위원장,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이명순 금감원 수석부원장 및 58개 금융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인력 수요 감소에도 금융권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채용을 늘려왔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혜련 정무위원장은 축사에서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박람회를 개최한 금융권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범부처 차원에서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을 지원하며 창업과 취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금융산업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금융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 등 6개 은행은 현장 채용 면접을 실시하며, 우수 면접자에게는 향후 채용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적극적인 면접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우수 면접자 선정 비율을 예년 30%에서 35%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메타버스를 통해 금융권 면접을 체험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 받는 '메타버스 모의면접관'도 도입했다.

52개 금융회사가 참석자를 대상으로 채용상담을 실시하며 사전 NCS 모의고사, 직무적성검사 등을 바탕으로 한 취업 컨설팅과 홍콩 해외 취업 상담도 진행한다.

아울러 40개 금융회사 인사담당자가 업권별로 채용전형 및 인재상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되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이날 행사에서 김 금융위 부위원장은 “오늘 박람회가 취업에 큰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의 금융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의 첫걸음에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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