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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카드사에 ˝소상공인과 동반성장 ⁃ 취약차주 지원˝ 상생금융 당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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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카드사에 "소상공인과 동반성장 ⁃ 취약차주 지원" 상생금융 당부

- 신한카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4000억원 규모 상생금융안 발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7/17 [11:46]

이복현 금감원장, 카드사에 "소상공인과 동반성장 ⁃ 취약차주 지원" 상생금융 당부

- 신한카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4000억원 규모 상생금융안 발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7/17 [11:46]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오른쪽),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이사(사장)이 17일 서울 중구 을지로2가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r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 론칭'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금감원)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7일 신한카드에 방문해 카드사에 소상공인과 동반성장취약차주 지원등 상생금융을 당부했다.

 

이 원장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소상공인 함께, 성장 솔루션' 행사에서 카드사가 소상공인을 위해 솔루션을 구축하고 사업 단계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카드사와 가맹점 간 동반성장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총 40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25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1500억원 규모의 채무부담을 완화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복현 금감원장을 비롯해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솔루션 개발 담당자 8, 소상공인 가맹점주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복현 금감원장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솔루션 론칭 행사에 참석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상생금융 방안을 마련해 준 신한카드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그간 카드사들이 카드회원에 대한 혜택 제공 등에는 적극적이었던 반면, 가맹점에 대한 지원은 다소 소홀한 측면이 있었다""신한카드가 소상공인을 위한 솔루션을 구축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카드사와 가맹점간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이 원장은 상생금융이 연체예방 등을 통한 금융권의 건전성 제고와 지속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면서 은행권에 이어 최근 카드, 캐피탈, 보험사 등이 이에 동참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금융권 전반에 상생금융 문화가 지속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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