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금융위, 금융소비자 의견 전달...금융메신저 위촉:내외신문
로고

금융위, 금융소비자 의견 전달...금융메신저 위촉

7개 그룹 총 105명의 제6기 금융현장 메신저 출범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8/15 [08:42]

금융위, 금융소비자 의견 전달...금융메신저 위촉

7개 그룹 총 105명의 제6기 금융현장 메신저 출범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8/15 [08:42]
(자료제공=금융위원회)
(자료제공=금융위원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금융위원회는 16일 다양한 계층과 연령으로 구성된 105명의 제6기 현장메신저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위의 발표에 따르면 현장메신저는 2016년 1월 도입된 이후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금융현장의 다양한 금융소비자의 목소리를 금융당국에 전달하여 제도개선으로 연결해왔으며 소비자단체, 금융사고객 및 청·장년·고령층 등 계층별·연령별 7개 그룹 105명으로 구성돼서 향후 1년간 활동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1~5기 현장메신저 제안사항은 총 597건이며, 이 중 575건을 회신했다. 회신과제 575건 중 319건은 현장 조치하고, 256건은 검토 후 142건을 수용, 114건을 불수용, 22건을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자료제공=금융위원회)
(자료제공=금융위원회)

주요 제안내용은 소비자보호(248건, 41.5%), 편의성 증진(224건, 37.5%) 관련 건의가 가장 많았으며, 그밖에 상품설명·안내방식 개선(77건, 12.9%), 기타 정보보안·민원응대(48건, 8.0%)등으로 집계됐다.

제6기 현장메신저는 그룹별 간담회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건의사항, 금융상품 이용 시 발생하는 불편 등 금융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시로 금융당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메신저의 제안사항은 금융회사 등 관계기관 논의, 금융당국 검토 등을 거쳐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장메신저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사항들이 금융현장에 안착하고 있는지 금융소비자의 시각에서 피드백 역할도 담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