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금융감독원이 회계사와 IT전문가, 금융회사 검사‧리스크 경력직원(외부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원서접수 기간은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며 금감원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전형(5~7월중)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7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 모집 분야는 회계사(12명 이내), IT(8명 이내) 및 금융회사 검사·리스크관리 분야(10명 이내)이며, 관련 분야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올해 첫 경력직원 채용과 관련하여서는 5월 중 최종합격자 15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독수요와 부서 인력상황 등에 따라 수시로 다양한 분야의 경력직원(외부전문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