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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여야 29일 회동…경제활성화법·세월호법 등 논의: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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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여야 29일 회동…경제활성화법·세월호법 등 논의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27 [12:01]

박 대통령-여야 29일 회동…경제활성화법·세월호법 등 논의

편집부 | 입력 : 2014/10/27 [12:01]


[내외신문=전경련신문 發]이승재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9일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에 대한 시정 연설을 마친 뒤 여야 지도부와 회동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박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는 경제활성화 법안처리와 공무원 연금개혁 그리고 세월호 3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은 최대 현안인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와 공무원 연금 개혁의 연내 처리 등을 위한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동을 앞두고 새누리당은 고위 공무원 퇴직자의 연금액을 더 많이 깎고 하위직은 덜 깎아 소득재분배 기능을 추가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27일 발표한다.
여야가 이달말까지 처리하기로 합의했던 세월호 특별법과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등 이른바 '세월호 3법'도 주요 의제다.


이런 가운데 여야 동수로 구성된 세월호특별법 TF는 26일밤 심야협상을 벌였지만, 특검후보군 추천에 유가족이 참여하는 문제와 진상조사위원장 선임 방식 등 핵심쟁점에서 최종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


여야는 TF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할 경우 양당 원내대표가 최종 담판을 벌이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국정감사를 마치고 나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크루즈산업법 등 30여개 경제활성화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밝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감 종료와 동시에 우리 새누리당은 내년도 예산안 통과와 경제관련법안 통과라는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정부와 국회 모두 심각한 위기의식을 갖고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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