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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선진위,'군 복무 24개월'여 야 "타당치 않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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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선진위,'군 복무 24개월'여 야 "타당치 않아.."

김봉화 | 기사입력 2010/12/07 [18:00]

국방선진위,'군 복무 24개월'여 야 "타당치 않아.."

김봉화 | 입력 : 2010/12/07 [18:00]


대통령 직속 기구인 국방선진화추진위원회의 군 복무기간을 과거 수준인 24개월로 환원 한다는 방안을 지난 6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여 야가 반대의 목소리로 한결같이 반대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사진:상륙작전/내외신문 DB.

군 복무기간은 2014년까지 18개월로 단축한다는 목표로 최근 입대자는 21개월의 군 복무를 하고 있다.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한나라당은 군 복무기간 24개월 환원은 잘못된 것"이라며 "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무력도발로 최근 안보상황이 위급한 상황이라 해도 기간을 환원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21개월로 동결돼 있는 군 복무기간을 24개월로 환원 하자는 국방선진화위원회의 제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연평도 위기 상황이 군 복무기간 환원으로 이어져서는 않된다"고 주장하며 "연평도 피격 사건이 발발했을 당시 임준영 해병 사병은 북한의 포격으로 인해 철모에 불이 붙어도 용감하게 대응했다"고 말하며 복무기간 24개월 환원을 반대했다.

민주당도 차영 대변인을 통해 "군 복무기간 24개월 환원은 검토할 가치도 없다"며 "연평도 위기 상황은 사병이 아닌 군 지휘자의 위기관리가 잘못된 것"이라며 "우리군 사병들은 정말 열심히 제 몫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모처럼 한나라당이 민주당 의견과 같이 군복무 24개월 환원에 대해 타당성이 없다고 밝힌것은 환영할 일"이라며 환영에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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