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서유진 기자]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은 29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가 선정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3주년 및 지역 신문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개최됐다.
이완영 의원은 ‘발로 뛰는 일꾼’이라는 별칭에 걸맞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19대 국회에서는 ▲고령화시대를 대비해 근로자의 꿈인 「정년 60세 연장법」을 대표발의·통과시키고, 청년일자리 정책의 비전을 제시 ▲기존 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으로 전환하는 「자원순환사회형성기본법」발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해 새누리당 의원 40여명이 참여하는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간사로서 통일 담론 주도 등 19대 국회 우수의원 33관왕 등 전 분야에 걸쳐 성과를 이루어 냈다는 평이다.
현재 이 의원은 제20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정보위원회 간사로 활약 중이다. ‘농민의 아들’, ‘근로자의 친구’ 슬로건으로 당선된 국회의원답게 강소농업·강소축산 육성, 농업진흥지역 정비, 김영란법 농축산물 적용 제외 방안 추진, 참외 액비 등 활용해 농가의 소득향상, 친환경 농촌 확산 등 농·축산민을 위한 정책을 꼼꼼히 챙기고 또한 새누리당 노동위원장 등을 역임한 일자리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더불어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시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하며 근로자들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노동개혁 입법을 대표발의 하기도 했다.
이완영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지역의 현안과 사정에 밝은 ‘지역신문’에서 인정해 주셔서 매우 큰 영광으로 여긴다”며 “더욱 노력하라는 언론인 여러분의 격려라고 생각하고, ‘발로 뛰는 일꾼’답게 현장 곳곳을 누비고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