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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지도부 인천 수해피해 기업방문해 대책강구..: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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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지도부 인천 수해피해 기업방문해 대책강구..

김봉화 | 기사입력 2010/09/24 [14:02]

자유선진당 지도부 인천 수해피해 기업방문해 대책강구..

김봉화 | 입력 : 2010/09/24 [14:02]


지난 추석 연휴에 내린 폭우로 인해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피해가 점점더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4일 자유선진당 지도부가 인천,부평구 청천동 우림라이온스밸리 첨단형 공장을 방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소규모 중소기업을 찾아 위로 했다.손해근 부평구청 부 구청장이 피해현황을 설명하고 있다.권선택 원내대표,홍미영 부평구청장,이회창 대표,김낙성 최고위원,김창수 사무총장이 설명을 듣고 있다.

피해 현장을 찾은 이회창 대표는 "각 시,구 가 외장 치장에만 열중하고 상,하수도 빗물 펌프시설은 뒷전에 두고 있다가 이런 피해를 당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수해에 대한 만반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홍미영 부평 구청장은 "이곳 우림라이온스밸리는 아파트형 첨단 공장시설들이 많이 입주해 있는데 지하 1~2층에서 많은 피해가 났다"며 "시와 구가 나서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워낙 많은 물이 차고 입주한 기업들의 물류가 다 젖어 많은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중앙 정부의 지원이 필요 하다고 밝혔다.

이회창 총재는 이날 피해기업 입주자 대표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로에 뜻을 전했다.

수해피해 기업의 젖은 물건들을 살펴보고 있다.

21일 오후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우림밸리에 입주한 220여개의 중소기업 업체의 피해는 엄청나 보였다.폭우가 휩쓸고 지나간지 4일이 지났지만 전기 공급은 물론 배수마져 다 퍼올리지 못해 암흑의 현장에서 물건을 정리하느라 입주 기업들의 몸부림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회창 대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복구에 여념이 없는 공구를 만드는 업체 직원을 만나 "고생이 많으시다"며 손을 잡자 "제발좀 도와 주세요"라고 직원은 말했다.이 대표는 "현장을 직접 돌아 보니 이곳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며 "특별재난지역 피해액 산정에 작은 공장과 중소기업체들이 포함되지 않아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피해에 대한 별도에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하 2~3층에 빗물을 퍼 올리기에 분주한 17사단 화학지원계 군장병들을 찾아 금일봉을 전달하고 군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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