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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릴레이 정책토론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2/14 [23:58]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릴레이 정책토론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7/02/14 [23:58]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최인호 국회의원)이 16일 오후 당 대회의실에서 시당 차원의 릴레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당 측에 의하면 ‘부산의 주요 현안들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 수렴의 일환’으로 개최된다고 한다.

정책토론회의 첫 순서가 ‘한진해운 부도사태’로 부산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 된 ‘조선?해운항만물류 분야’의 부산지역 현황과 대책 마련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자로 해운?항만분야의 권위자인 한국해양대학교 남기찬 교수(물류시스템공학과)가 맡았으며, 이후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참여 패널로 부산시 송양호 해양수산국장과 부산항만공사 권소현 기획조정실장, 부산항만물류협회 최성호 회장,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박상익 해운정책본부장, 부산항발전협의회 박인호 위원장 등 각계 전문가 및 업계 종사자들이 주제에 대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시당 부설 정책연구소인 ‘오륙도연구소(연구소장 유영민)’를 중심으로 부산의 현안들을 연구해왔다.”며 “이번 릴레이 정책토론회를 통해 향후 부산지역 대선 공약을 수립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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