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이 투표해야 승리 할수 있다는 전제로 민주당 지도부가 나서 6.2지방선거에 젊은층이 꼭 나서 투표를 해 달라며 당 지도부가 나서 혼신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16일 일요일 서울광장 에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이명박 정부가 들어 서며 서울광장은 폐쇄와 자유억압의 장소로 제 역활을 하지 못하도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선거에서 꼭 투표해 서울광장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대통령 중간평가와 현 정권을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임을 밝히며 젊은층의 투표를 독려하며 서울광장을 시민이 돌려 받아야 하며 민주주의,서민경제,남북관계,4대강 등 4대 위기를 초래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서울광장 기자회견 에는 전병헌 전략기획위원장,우상호,김유정,선대위 대변인,김희철,최재성,최영희 의원이 참여해 "이명박 정부 2년여 만에 잃어버린 민주 광장을 다시 찾아야 한다"라며 6.2일 심판에 날로 정해 시민이 나서 바꾸어 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나라당은 지방선거를 안정론으로 맞서고 있고 민주당은 심판론으로 내세우며 선거를 앞둔 각 당의 표심잡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