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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유럽 시장 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13 [11:39]

인천중기청,유럽 시장 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편집부 | 입력 : 2014/02/13 [11:39]
[내외신문=최윤주 기자]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조정권)는 공동으로 인천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부다페스트(헝가리), 바르샤바(폴란드), 빈(오스트리아) 등 3개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시장개척단은 종합품목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참가규모는 15개사 내외로 인천시에 본(지)점 또는 공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선정은 신청기업 중 현지 사전시장성 검토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은 파견기간 중 각 지역별로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을 통해 수출가능성을 타진하게 되며, 현지 시장조사 및 개별상담도 병행하게 된다.

 

시와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금번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에게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알선, 차량 임차, 통역지원, 항공료 (50%) 등의 참가비용을 지원한다.

 

시장개척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시 홈페이지(bizok.incheon.go.kr)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최광문 청장은 ”파견지역인 동유럽 시장은 유럽 재정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도, 러시아 등 주요 신흥국 소비시장과 비슷한 규모로 특히, 소비 구매력이 있는 중산층 이상의 분포가 높아 우리 중소기업의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면서 인천시 관내 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또한, 참가 기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중진공, 코트라 등 수출지원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원스톱 수출지원체계’를 구축해 파견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연계지원을 통해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장개척단 참가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기업지원과,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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