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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경 시의원, 인천교육청 도덕성과 신뢰 상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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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경 시의원, 인천교육청 도덕성과 신뢰 상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04 [06:31]

노현경 시의원, 인천교육청 도덕성과 신뢰 상실

편집부 | 입력 : 2014/03/04 [06:31]


[내외신문=인천연합]최윤주 기자= 제2의 여교사 투서로 인해 인천교육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실효성있는 성폭력 및 학교 폭력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여교사들의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노현경의원은 3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2012년 발생한 여고사 투서 사건에 이어 1년 6개월만에 제2의 여교사 투서 사건이 발생했다”며“이미 도덕성과 자정능력을 상실한 인천교육청에 여교사 인권보호 및 성폭력 피해 대책마련을 맡길 수 없다”고 전했다.

노의원은“일부 학교관리자에 의한 여교사 성폭력 피해 원인 중 하나인 비민주적이고 잘못된 교원 승진,근평,전보 등 교원인사제도의 문제를 전면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의원은“인천시 교육청은 이미 도덕성과 신뢰를 상실했으며 교육적이어야 하고 행복해야할 학교에서 일부학교장에 의해 여교사들이 성폭력을 당하고 장애학생을 가르치는 학교에서 남교사가 남학생 제자를 성추행 하는 현실에 제대로 된 교육을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규탄했다.

마지막으로 노의원은"중앙정부와 교육부가 나서 실효성있는 교내 성폭력피해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여교사를 대상으로 피해 실태파악에 나서야 하며 피해를 당한 여교사들이 신고하고 신고 후에도 부당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후속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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