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화타이 화학주식회사(陽谷華泰化學股份有限公司) 관계자 업무 공정도를 설명하고 있다  © 내외신문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산동성 랴오청시 양구현에 위치한 양구화타이 화학주식회사(陽谷華泰化學股份有限公司)는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양구화타이는 고무 첨가제 분야에서 30년 동안 깊이 연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코크스 방지제 CTP 생산 및 판매량에서 2005년 이후 세계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확보했다.

특히, 고무 첨가물 산업의 핵심 기술인 불용성 유황 연속 생산 기술을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하여 외국 기술의 독점을 깨고 불용성 유황을 생산하는 세계 세 번째, 국내 최초의 연속 생산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했다.

'기술화타, 녹색화타'라는 비즈니스 개념을 고수하고 '고점 위치, 메커니즘 혁신, 우수성 추구 및 선도적 발전'의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 양구 화타이는 기술 혁신 플랫폼 구축에 힘써왔다.

이를 통해 중국 고무 첨가물 산업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연구, 신제품 개발, 표준화 건설, 제품 성능 특성화 및 기능 평가, 고급 인재 양성 및 정보 교환을 통합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양구 화타이는 업계에서 제품이 가장 다양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 양구화타이 원재료 전시관     ©내외신문

2001년 수출 사업을 시작한 양구화타이는 지난 20여 년 동안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주요 수출 시장은 유럽, 미국, 아시아, 일본, 한국 및 인도이며, 특히 2016년 미국과 유럽에 전액 출자 자회사를 설립하고 현지 창고를 설립하며 유럽과 미국으로의 수출을 크게 증가시켰다.

2002년부터 금호,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한국 타이어 업체들과 협력해 온 양구 화타이는 매년 한국에 세계 최고 공급자로 선정되는 등 한국 시장에서 깊은 신뢰를 얻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자오펑바오(趙鳳保) 부사장은 "양구화타이는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