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인천중기청, 여성 CEO위한 노래교실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0/19 [14:49]

인천중기청, 여성 CEO위한 노래교실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3/10/19 [14:49]


[내외신문=이승찬 기자] 인천지역 여성 CEO 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인천지역에서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여성CEO를 대상으로 노래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7일요일 개강을 시작으로 퇴근시간에 맞춰(18:30~19:30)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노래교실은 평소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아가며, 별다른 취미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중소기업 여성 CEO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개설하게 됐으며 중소기업 여성 CEO 20여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8월부터 문화여가 사각지대에 있는 남동인더스파크 근로자들의 문화가뭄을 해소하고자 문화공감터라는 근로자 문화공간을 마련해 현재 요가 및 필라테스 교실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시간씩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자가 아닌 주로 소규모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여성 CEO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고자 이번 노래교실을 열게 됐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 노래를 좋아하고 즐겨듣지만 마음 편히 노래를 부를 기회나 공간이 없었던 여성 CEO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