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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을 뽐내온 명품 배우 "김명국". 영화 ‘아빠는 예쁘다’ 첫 스크린 주연작: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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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을 뽐내온 명품 배우 "김명국". 영화 ‘아빠는 예쁘다’ 첫 스크린 주연작

- '아빠는 예쁘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아빠의 일탈..- 하와이 클럽에서 가족에겐 차마 말할 수 없는 수상한 취미...- 투명인간 모드인 만년과장 '덕재'가 영업실적을 위해 찾은 하와이 클럽에서 가족에겐 차마 말할 수 없는 수상한 취미-- 가족들은 모르는 비밀을 갖게 된 아빠 ...

김학영 기자 | 기사입력 2019/11/11 [17:27]

내공을 뽐내온 명품 배우 "김명국". 영화 ‘아빠는 예쁘다’ 첫 스크린 주연작

- '아빠는 예쁘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아빠의 일탈..- 하와이 클럽에서 가족에겐 차마 말할 수 없는 수상한 취미...- 투명인간 모드인 만년과장 '덕재'가 영업실적을 위해 찾은 하와이 클럽에서 가족에겐 차마 말할 수 없는 수상한 취미-- 가족들은 모르는 비밀을 갖게 된 아빠 ...

김학영 기자 | 입력 : 2019/11/11 [17:27]

[내외신문/김학영 기자] 오는 11월 13일 오후 4시30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건대입구) 4관에서 가족 코미디 영화 ‘아빠는 예쁘다’ 언론시사회가 열린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수많은 작품에서 남다른 연기 내공을 뽐내온 명품 배우 "김명국". 최근 동네변호사 조들호 2”에서 사이비 교주로 열연하며 대중을 사로잡은 그가 오는 11월 첫 스크린 주연작 아빠는 예쁘다에서 가족들은 모르는 비밀을 갖게 된 아빠 덕재역을 맡아 연기 인생 최고의 변신을 앞두고 있다.

아빠는 예쁘다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투명인간 모드인 만년과장 '덕재'가 영업실적을 위해 찾은 하와이 클럽에서 가족에겐 차마 말할 수 없는 수상한 취미(?)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일탈을 담은 작품이다. 김명국은 현실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보통의 아저씨는 물론 여장남자 미란다까지 입체적인 매력의 캐릭터를 노련한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 백서빈이 합류해 더욱 화제를 모은다. 백서빈은 지난 2017년 스님이 만든 기독교 소재의 영화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산상수훈>에서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러시아 소치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황금촬영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다. ‘백윤식 아들이라는 꼬리표를 확실히 떼고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백서빈은 이번 작품 <아빠는 예쁘다>에서 덕재에게 일탈의 계기를 선사하는 하와이 클럽의 매니저 승준으로 분해 김명국과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낮에는 잘생긴 외모의 남자로, 밤에는 여자보다 예쁜 미모(?)를 자랑하는 여장남자로 상반된 매력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아빠는 예쁘다>는 가장 보통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수민 감독은 아버지의 수상한 외출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고 전한다. 주말마다 전에 없던 외출을 하기 시작한 아버지를 보며 아버지는 어디를 다녀오신 것일까?’, ‘누구를 만나고 오신 걸까?’ 궁금증이 일었던 감독은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가족들은 과연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이해하고 있을지에 생각이 미쳤다.

박수민 감독은 <아빠는 예쁘다>의 기획의도에 대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방치되어 왔던 가장 평범한 사람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고, 그들의 존재 의미와 꿈, 그리고 사랑에 대해 사려 깊은 공감을 형성하고자 했다라 고 전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의 탄생을 알렸다.

<아빠는 예쁘다>는 여장남자 클럽을 찾아가게 된 평범한 가장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를 알게 된 가족들의 갈등, 그 과정을 통한 인물들의 변화를 코믹한 터치로 그려내며 색다른 재미와 웃음은 물론 전 세대를 위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렇듯 통통 튀는 독특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향연으로 공감대 높은 가족 코믹극을 완성한 <아빠는 예쁘다>는 제35회 보고타 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 외국어 영화상 수상을 비롯해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미국 세도나 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20여 개 유수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해 보인 바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내외신문/김학영 기자 seoulk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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