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뿌리산업 육성·기존 서비스 고도화’ 2차 혁신바우처 사업 추진7월 25일 18:00까지 신청제조 소기업에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3개 분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번 2차 사업에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집중 지원...기존 참여기업 제품 성능 향상·사업화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 지원[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 ‘인천중기청’)은 지역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2년 2차 인천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분야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천지역 예산 규모는 7.38억이며 약 30여개 기업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2차 사업은 지역별 육성 필요 산업을 발굴하여 집중 지원하는 ‘지역단위 자율형 바우처 사업’과 사업 기참여기업의 서비스 고도화를 도모하는 ‘고도화 서비스 바우처 사업’으로 나누어진다. 동 사업은 3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며, ‘지역단위 자율형 바우처사업’은 뿌리산업 영위기업, ‘고도화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20~’21년 혁신바우처사업을 통한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 참여기업이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7일부터 7월 25일 18:00까지 혁신바우처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윤종욱 인천중기청장은 “인력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 본 사업이 제조중소기업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인천중기청은 앞으로도 제조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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