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인천 초격차 스타트업 5개사 선정 …찾아가는 현판식 개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인천 우수 스타트업 5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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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 이하‘인천중기청’)은 인천지역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기업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판식을 기업 현장에서 13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현판식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 선정 발표에 따라 인천지역 선정기업에 자긍심을 부여하고, 현장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10대 초격차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초격차 스타트업 150개사를 신규로 선정했으며 ’20년부터 3년간 혁신분야창업패키지 사업을 지원받은 기업 중 매출, 고용 등이 상위 10%에 해당하는 25개사도 선정해 후속 지원한다.
인천에서는 올해 신규 4개사, 후속 지원 1개사 총 5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 드론, PAV 완성 기체 부문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아스트로엑스, △ 물류비 절감을 위해 관제 ICT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는 ㈜로비고스, △ 태양광 모듈 재활용 기술로 친환경 에너지 발전에 앞장서는 ㈜원광에스엔티, △ 세계 최초 논가스 전압 릴레이를 개발 중인 패러데이주식회사, △ 생명공학 플랫폼 기술 기반 정밀의학 전문기업 어큐진이다.
선정 기업 중 신규 기업에는 3년간 최대 11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후속 지원 기업은 2년 동안 최대 10억원의 글로벌 스케일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윤영섭 인천중기청장은 “신산업 스타트업이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지는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및 애로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