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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7년 만에 '제29회 구민생활체육대회' 개최… 송림4동 우승

- "하나되는 동구, 다시 도약하는 동구" 슬로건 아래 화합과 소통 강조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28 [12:52]

인천 동구, 7년 만에 '제29회 구민생활체육대회' 개최… 송림4동 우승

- "하나되는 동구, 다시 도약하는 동구" 슬로건 아래 화합과 소통 강조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28 [12:52]

▲ 동구는 지난 27일 동구구민운동장에서 '하나 되는 동구, 다시 도약하는 동구'를 슬로건으로 제29회 구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제공=동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7일 동구구민운동장에서 '하나 되는 동구, 다시 도약하는 동구'를 슬로건으로 제29회 구민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선수 입장식에는 동 선수단과 함께 동구 외발자전거 클럽, 동구 유소년축구단, 동구청 여자태권도부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개회식에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공연도 진행되어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이하여 7년 만에 열린 것으로, 관내 11개 동의 주민 1700여 명이 공굴리기, 볼풀농구, 판뒤집기, 풍선탑쌓기 동대항전, 협동 제기차기, 에어바운스씨름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에 참여하여 즐겁게 지냈다.

 

특히, 각 동 대표 선수들의 열띤 경기와 뜨거운 응원으로 구민운동장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송림4동이 최우수상 트로피를 차지하며 영광을 안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동구민 여러분께 활력을 불어넣고 하나로 모으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했다""동구 전체가 승패를 넘어 한마음으로 사랑과 온정을 가득 채운 시간이었다"고 대회를 평가했다.

 

이어 김청장은 "앞으로도 동구민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행사를 개최하고,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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