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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수출바우처로 지원!

-수출규모별 5개 트랙으로 구분해 해외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트랙을 신설하여 지원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4/25 [11:28]

인천중기청,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수출바우처로 지원!

-수출규모별 5개 트랙으로 구분해 해외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별도 트랙을 신설하여 지원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2/04/25 [11:28]
(자료제공=인천중기청)
(자료제공=인천중기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인천중기청’)는 내수 및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2년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지역에서는 약 40여개사를 선정하고,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올해 7월부터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온라인 포인트 형태)를 통해, 홍보 동영상, 바이어 발굴, 국제운송 등 13가지 수출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수출성장단계별로 내수, 초보, 유망, 성장, 강소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이번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중소기업에게는 한시적으로 별도 트랙을 신설하여 지원한다.

`21년 對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직수출액이 전체 직수출실적의  ’30% 이상‘인 중소기업은 ’러-우-벨 피해기업‘ 트랙에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21년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직수출액 보유기업)이 전년도 수출실적에 맞춰 해당하는 세부사업(트랙)에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2차 모집과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5월 10일(화)까지 수출바우처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한 문의는 수출바우처지원센터(055-752-8580)로 하면 된다.

윤종욱 인천중기청장은 “‘21년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들의 수출이 50% 이상 증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만큼,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에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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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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