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22년 제1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19개사 선정해외규격인증 획득에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소요비용의 최대 70%까지, 연간 1억원 한도로 지원[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 이하'인천중기청')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해외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2022년 1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에서 인천 지역 19개 기업을 선정하였다고 23일 밝혔다. 동 사업은 전년 직접수출액 5,000만불 미만의 중소기업에게 CE(유럽공동체마크), FDA(미국식품의약품국) 등 481개 인증획득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하며, 연간 1억 원 한도에서 기업당 최대 4건*까지 인증 획득을 지원한다. 동사업에는 아이스트로, 휴런, 동주에이피 등 19개사를 선정하였으며, 총 4억 1천만원 상당의 정부 출연금을 지원한다. 인천중기청 윤종욱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우리 지역 기업들이 동 사업을 통하여 해외 인증 취득에 대한 부담이 줄고, 기술무역장벽을 넘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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