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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정가] 안전 학교 만들기 시장 첫 사업으로 시작할 것: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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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정가] 안전 학교 만들기 시장 첫 사업으로 시작할 것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08 [09:19]

[위클리 정가] 안전 학교 만들기 시장 첫 사업으로 시작할 것

편집부 | 입력 : 2014/05/08 [09:19]


[내외신문=이승재 기자] 이혜훈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1시 김영숙 공동선대위원장(행복한 학교 이사장, 전 덕성여고 교장)과 함께 축대가 무너져 학교안전에 크게 위협받고 있는 환일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위험시설물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 후보는 학교관계자들을 만난 가운데 “긴급예산이 투입돼 안전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며“불안한 교육현장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과 학교로 보내고도 불안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는 학부모들의 고통이 얼마나 컸겠냐며 하루속히 공사가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대한민국에 살면서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기는 학교도 마찬가지로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안전 사각지대에 생활하고 있다”며 “서울시교육청은 무상급식등 각종 예산 증가로 시설물 투자 및 안전관리 점검 예산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는 실정으로 서울시가 나서서 학교안전을 함께 책임지고 예산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박원순 시장은 교육관련 예산을 전시성 프로그램과 일회성 사업비 중심으로 지원하다 보니 서울시교육청과 중복사업이 많아 현장에서 예산낭비가 발생하고 있다. 생색이 안나더라도 학교 안전시설물 점검 및 개선 사업에 전적으로 서울시 예산을 투입하고 특히 심각한 노후등급(D등급이상)으로 판정받은 25개 학교 시설물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예산을 투입해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불안을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서울시 교육격차 해소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조례’에 근거, 보통세 0.4% 이내에서 교육환경이 열악한 곳에 지원하는 예산도 조례개정을 통해 보통세 비율을 대폭 늘려 급식시설확보, 화장실개선, 체육관·강당이 하루 속히 신설되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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