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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내비’ 김기사 개발자 초청 ‘기보 벤처포럼’ 열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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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내비’ 김기사 개발자 초청 ‘기보 벤처포럼’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30 [11:33]

‘국민내비’ 김기사 개발자 초청 ‘기보 벤처포럼’ 열려

편집부 | 입력 : 2017/06/30 [11:33]


 

▲ 3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보 벤처포럼이 개최됐다.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 기보)과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가 3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민 내비게이션 김기사’를 개발한 박종환 카카오 이사를 초청해 ‘제1회 기보 벤처포럼’ 특강을 열었다.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기보 벤처포럼이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중소기업 CEO의 리더쉽과 핵심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연간 4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관련 기관·중소기업 CEO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과 자유한국당 강석진 의원, 주영섭 중기청장이 직접 축사를 통해 벤처기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박종환 카카오 이사는 특강을 통해 중국, 일본 등 세계 부호와 국내 부호를 소개하고 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통해 성공 창업의 조건을 제시했다.

 

 

 

또 박 이사는 특강을 통해 2011년 김기사를 개발해 대기업과의 경쟁에 살아남고 카카오에 매각하기까지의 과정도 공개했다.

 

 

 

박 이사가 개발한 내비게이션 앱 ‘김기사’는 지난 2015년 ㈜카카오에 626억원으로 매각되며 국낸 스타트업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M&A로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기보 김규옥 이사장은 “기보는 기술평가 인프라와 기술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증, 투자, R&D, 기술이전, 컨설팅 등 패키지 지원이 가능한 최적의 기관으로 성장했다”라며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기술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 내비’ 김기사를 개발한 박종환 이사는 부산 동아대 출신으로 스타트업으로 창업을 시작해 10년간 내비게이션 관련 기술만 전념해 ‘김기사’를 개발했다. 박 이사는 지난 4월 기보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돼 중소 벤처기업과 청년들에게 창업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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