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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세빛둥둥섬사업 추진방식도 모르나?: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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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세빛둥둥섬사업 추진방식도 모르나?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11 [18:55]

박원순! 세빛둥둥섬사업 추진방식도 모르나?

편집부 | 입력 : 2014/04/11 [18:55]

[내외신문=이선호 기자] “세빛둥둥섬 사업추진 방식도 모르는 박원순,시장자격이 의심스럽다”

 

이혜훈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세빛둥둥섬을 둘러보고 활용방안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박 시장에게 이같이 일침을 가했다.
 
이혜훈 후보는 세빛둥둥섬을 방문한 현장에서 “2년 이상을 중단시킬 만한 심각한 과실이 아님에도 장기간 시설물을 방치한 것은 오히려 박원순 시장이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하는 사항”이라 지적하며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1·2·3섬의 빠른 개장과 함께 도심에 한류메카를 만드는 것과 병행해 세빛둥둥섬을 서울의 대표적 한류관광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박원순 시장이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초 사업비가 50억원 이였지만 종국에는 1390억까지 늘어난 대표적인 세금낭비사업이라 말했는데, 세빛둥둥섬은 서울시 재정사업이 아니라 민자사업으로 추진됐고 이는 민간이 돈을 내어 건설하고 30년간 운영한 후 소유권을 서울시에 이전하는 BOT방식”이라며“마치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수천억의 세금이 낭비된 것처럼 오도하는 박원순 시장은 사업추진 방식도 제대로 몰랐던 것인지 시장자격이 의심스럽다”며 일침을 놓았다.

 

이 후보는 “세빛둥둥섬의 성공여부는 어떤 콘텐츠를 가지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며 “특히 세계 유명 관광도시를 가보면 북경의 경극, 브라질의 삼바, 베트남의 수상 인형극 등 각국의 대표 전통 공연이 있는 것처럼 우리도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서울대표공연을 만들어 세빛둥둥섬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365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일본·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까지 열광하는 한류를 언제든지 만날 수 있도록 한류스타 오픈마켓을 만들어 한류스타와의 만남, 한류 상품전시, 판매 등이 이뤄지고, 한류스타 팬 미팅이나 쇼케이스도 열어 세빛둥둥섬을 새로운 「한류스타시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보는 “서울이 2000만 관광시대를 맞기 위해서는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필요하다”며“이제 세빛둥둥섬 안에 만들 「한류스타시티」는 서울시의 새로운 대표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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