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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서울시장 본격 출사표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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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서울시장 본격 출사표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김봉화 | 기사입력 2011/08/28 [14:35]

천정배 서울시장 본격 출사표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김봉화 | 입력 : 2011/08/28 [14:35]


천정배 민주당 최고위원은 28일 10.26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할 뜻을 본격적으로 밝히며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며 또한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천정배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8월 국회를 끝으로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하며 "당개혁 안의 논의를 마무리한 뒤 최고위원직과 모든 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천 최고위원은 "복지문제 등 많은 사안들에 대해 연구를 거듭해 정말로 살기 좋고 복지가 살아나는 서울시의 행정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겠다"고 말하며 공식적인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한국사회는 새로운 민주화 요구에 직면해 있다"며 "그 민주화의 열망은 복지이며 우리 사회는 새로운 '제 2의 민주화운동'을 맞고 있다며 출마에 변을 밝혔다.오세훈 시장의 사퇴로 여야에서 서울시장을 놓고 출마자들의 움직임이 가열화 되며 민주당 천 최고위원에 가장 먼저 출마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천정배 최고위원은 "서울이 복지의 초석이 되어 우리나라 전체의 복지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면 한국 사회는 빠르게 복지에 강한 나라로 발전해 갈 것이며 아름다운 인권국가로 발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울광장을 인권광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며 "르네상스 운운하며 둥둥떠다니는 세금을 다 걷어들여 서울시민의 지갑에 넣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천 최고위원은 "서울을 자연적인 친화적 공간으로 만들어야 하며 마구잡이식 토건 건설로 부터 자유롭고 서울시민이 내는 세금이 엉뚱한 곳으로 새 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이 서울시장이 되면 차별화된 정책으로 으뜸 서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 천 최고위원을 선두로 서울시장 후보에 나서겠다는 후보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일 전망이며 한나라당은 인물론에 입각해 후보 고르기에 나섰고 민주당 등 야권은 단일화 문제에 고심하고 있다.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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