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의원은 '통일경제교실'을 개강하면서 기조연설에서 건국이후 지금까지의 우리 현대사는 전 세계가 기적이라고 말하면서 부러워하고 있는 5천년 역사중 최고의 민족중흥기였다고 역설하였다. 우리의 찬란했던 민족 중흥기를 한단계 더 도약시켜, 우리나라가 현재 G15에서 G10,G7의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신성장 동력을 찾아내야 하는데 그 신성장동력이 바로 통일이라는 확신을 가지며 박근혜대통령의 '통일은 대박'이라는 의견에 존경을 표했다. 우리헌법 제4조에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 라고 되어 있다는 말을 인용해 우리가 추구하는 통일은 남과 북이 공존이 되어야 하고 무력통일, 흡수통일이 아니라 평화적으로 자유민주주를 바탕으로, 우리민족이 함께 어울려 잘사는 경제통일을 바탕으로 하는 공존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일은 이제 현실의 문제라면서 한반도에 통일의 기회가 다가온고 있는데도 이를 놓친다면 이는 천추의 한이 될 것이라며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준비하고 또 준비해야 하는것이 이 순간 우리 정치인들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이라고 강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통일재정을 비축할 수 있는 준비를 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