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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예산안 12월 6일 반드시 처리할 것":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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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예산안 12월 6일 반드시 처리할 것"

김봉화 | 기사입력 2010/11/30 [14:43]

김무성,"예산안 12월 6일 반드시 처리할 것"

김봉화 | 입력 : 2010/11/30 [14:43]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새해 예산안을 당의 명예를 걸고 12월 6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히며 야당이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무성 원내대표가 안형환 대변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김무성 원내대표는 "인천 연평도 주민의 찜질방 생활에 정부가 나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피난민을 아무 조건없이 받아준 인천 인스파 월드 찜질방 박운규 회장에게 감동을 받았다"며 서로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여야 대치로 내년 예산안 처리가 늦쳐지는 것과 관련해 "예산심사 일정이 합의되지 않은 국회 상임위는 어쩔수 없이 삭감없이 정부 원안대로 예결위로 넘어갈수 밖에 없다"며 야당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약 야당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한나라당 명예를 걸고 12월 6일 예산안을 처리할 것"이라며 "한나라당 의원들과 보좌관은 12월 5일까지 모든 일정을 마치고 비상 대기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는 "국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가 되도록 국회의 본연의 임무인 예산-법안 심의에 여야가 따로없는 안정된 국회를 보여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예산부수 법안을 포함한 상임위별 법안심사가 7개 상임위를 제외 하고는 논의조차 못하고 잇는 실정이라며 "민주당은 예산과 법안처리를 정치공세에 이용하지 말고 즉각 상임위 법안처리에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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