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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 대학생 금융ㆍ취업역량 강화로 지역인재 양성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30 [16:26]

캠코, 부산 대학생 금융ㆍ취업역량 강화로 지역인재 양성

편집부 | 입력 : 2017/08/30 [16:26]


 

▲ 30일 오후 2시 부산 문현동 캠코 본사에서 BUFF 2기 수료식이 진행된 가운데 문창용 캠코 사장(왼쪽 7번째)을 비롯한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역 경제인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금융 지식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나섰다.


캠코는 30일 오후 2시 부산 문현동 본사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정보교류 네트워크 BUFF 2기' 수료식을 열었다.


캠코와 BNK부산은행이 협력해 작년부터 처음 시작한 'BUFF(Busan University network of Future Financial leader)'는 금융권에 진출하길 원하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금융ㆍ경제지식 함양과 취업역량 강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캠코는 이번 BUFF 2기에 참여한 부산 12개 대학 120명의 학생에게 지난 6개월간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 △NCS 특강 △BIFC 입주기관 공동 채용설명회 △대학생 프로젝트 경진대회 △캠코ㆍBNK부산은행 직원 멘토링 △캠코 전문가 멘토 금융 세미나 △캠코 하계 현장실습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업 역량 강화와 학교 간 교류를 지원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6개월간 다양한 산학협력활동을 성실히 해온 100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이 주어졌다. 또 학생들을 지속해서 지도한 12개 대학 지도교수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BUFF 2기의 수료율은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역량 프로그램의 강화로 1기 수료율인 61%에 비해 22% 상승한 83%를 기록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이번 BUFF 2기는 참가 대학생들의 취업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며 "향후 캠코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인재들을 대상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BUFF를 보다 내실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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