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보람 기자] 2016 대한민국모범국회의원 대상식 및 대한민국여성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주)부자인베스트 최미정 대표가 경제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해 화제다.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사)독립유공자유족회, 나눔뉴스, 한국언론기자협회가 주최하고 2016대한민국여성리더상 대회조직위원회 및 대한민국나눔클럽이 주관했다.
부자인베스트는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법인부동산으로 정평이 나있다.
2007년 8월에 설립한 이 회사는 2011년 4월 상호를 (주)부자인베스트로 변경한 후 수많은 부동산 투자의 성공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를 토대로 울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주)부자인베스트는 전국에 활성화된 구획정리지구 전문 법인부동산으로서 다양한 토지 투자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업체들과는 달리 구획정리지구라는 특정 분야만 집중함으로써 고객들의 재투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꾸준한 성장을 일궈왔다.
특히 최미정 대표는 리스크를 최소화 시키는데 중점을 둔 경영 방식으로 업계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울산에서 지금까지 한번도 상호명을 변경하지 않을 정도로 투자종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는 섬세함도 부각되고 있다.
최 대표는 정확한 정보와 제대로된 상품을 바탕으로 여성 특유의 감성을 십분 활용, 고객 및 직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있다.
사회공헌에도 관심이 많은 그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쌀을 기탁하며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돌려주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울산 중구에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21세기공동체’와 연계해 김장을 하고 쌀을 나누고 있으며, ‘하늘물고기’의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여성리더대상은 평소 탁월한 리더십과 지도력으로 여성의 전문성과 창의력, 헌신과 봉사정신을 발휘,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훌륭한 여성리더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여성의 인력개발, 인권보호, 문화예술발전, 다문화지원, 국제교류, 여성의 대표성 제고 등 여성의 참여를 확대, 세계화 시대의 문화 다양성에 적극 대응하는 이 행사는, 세미나와 특별강연을 통해 여성의 지위향상과 세계평화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가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여성 지도자를 매년 발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