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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예산안 단독 처리는 국민위해 불가피 했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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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예산안 단독 처리는 국민위해 불가피 했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10/12/16 [15:29]

김무성, "예산안 단독 처리는 국민위해 불가피 했다"

김봉화 | 입력 : 2010/12/16 [15:29]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16일 예산안 강행 처리와 관련해 "정기국회 회기내 예산안 처리는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 책무"라고 말하며 "야당의 정치공세와 시간 끌기에 더이상 기다릴수 없어 강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은 원만한 국회 운영을 위해 양보할 것은 양보하며 파행을 피해 왔다"고 말하며 "새해 예산안을 두고 4대강 사업 반대 등 정치공세로 일관하며 예산안 심의는 뒷전이고 시간만 끌어왔다"며 강행 처리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 그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한나라당은 단독으로라도 처리한 것"이라고 말하며 "야당의 발목잡기 식으로 국토위에 접수된 법안 110건이 아직 상정조차 되지 못했고 그외 500여건의 시급한 법안들이 심의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새해 예산안 강행 처리는 야탕 탓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야당이 4대강 사업 반대를 이유삼아 의사일정을 거부하고 나서 국토위,환노위,농식품위 예산은 상임위 심사도 못한채 정부안이 바로 예결위로 넘어가는 파행을 가져왔다"며 "야당 자신들이 의도적으로 시간을 허비해 놓고 시간이 부족하다고 심의기간 연장을 요구한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말하며 야당의 비협조로 단독 처리할 수 없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의 4대강 사업에 대한 주장은 상식을 벗어난 발목잡기"라고 말하며 "국회의 주요기능인 예산심의 의결이라는 판을 깨서 한나라당 정권을 파탄 내자는 당리당략"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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