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전 10시 기술보증기금 부산본점에서 태국신용보증공사 Naris Chaiyasoot 회장(왼쪽 5번째)와 김규옥 기보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내외신문= 변옥환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규옥, 기보)가 1일 오전 부산본점을 방문한 태국신용보증공사(TCG) 방문단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기보에 따르면 기술금융, 기술평가 기법 등 해외관계기관과의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지식공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태국 방문단은 1일 오전 회장 Mr.Naris Chaiyasoot, 대표 Mr.Nitid Manoonporn, 임원단 7명, 실무자 2명 등을 포함해 총 11명이 기보 본점에 내방했다.

기보는 김규옥 이사장, 강낙규 전무이사, 업무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해 기보의 기술평가 모형(KTRS), 기술금융 지원제도, 문화사업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TCG와 토론했다.

기보 관계자는 "많은 나라들이 글로벌 경제침체의 해결책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정책 우선순위로 두고 있으며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과 기술금융 노하우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라며 "기보는 한국의 기술금융 해외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해 새로운 금융 한류 형성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