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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하반기 노인 일자리 추경사업… 1000개 창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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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하반기 노인 일자리 추경사업… 1000개 창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18 [19:51]

부산시, 하반기 노인 일자리 추경사업… 1000개 창출

편집부 | 입력 : 2017/08/18 [19:51]


 

▲ 부산시청(사진: 내외신문 DB)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하반기 노인 일자리 추경사업을 통해 총 1000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사업을 통해 시는 노인 일자리 1000개를 추가로 제공하게 되며 기존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에게도 8월부터 활동비를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인상 지원하게 된다.

 

추가 예산 소요액 73억원을 포함해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700억원이 넘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먼저 7개 구에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원 100명씩 투입해 시범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각 구ㆍ군의 전수조사를 통해 1인 가구 중 고위험군에 대한 '노노케어사업'과 같은 돌봄서비스와 네트워크 구축 등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해 최근 급증하는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퇴직공무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베이비부머, 통반장 등을 통한 현장방문으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고 우울증 질환자 등 관리가 필요한 세대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제공 등 사업 네트워크 안전망을 지속해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는 부산지방경찰청과 협조해 시민안전을 위한 시니어 순찰대를 확대 운영한다. 현재 11개 경찰서에 700여명이 넘는 어르신이 활동 중이며 참여자의 만족도도 높아 이번 추경을 통해 4개구에 추가로 시니어 순찰대를 파견, 15개 경찰서 구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추경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보전 효과 뿐 아니라 건강관리도 하며 특히 부산의 각종 현안을 함께 해결한다는 자부심도 가질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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