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변옥환 기자]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이 부산행복연구원과 당소속 부산시의회 원내대표단의 공동 주관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 그 해답은?'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당에 따르면 이날 토론은 현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을 포함한 일자리 정책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각종 규제개혁을 통한 고용친화적 산업생태계 조성 방안 마련 등을 알아보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헌승 시당위원장 및 각 당협위원장, 당 소속 부산시의회 원내대표 및 의원, 부산행복연구원 정책연구위원 외 참여를 원하는 시민 등이 참석한다.

또 주제발표는 오정근 건국대 금융IT학과 특임교수와 박재운 부산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 센터장이 하며 패널로는 이일재 부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부경대 경제사회연구소 이옥자 연구원, 부산시 일자리창출과 조원달 과장 등 4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부산행복연구원과 당 소속 부산시의회 원내대표단은 내달 중 '보편성교육과 수월성교육의 균형과 조화'라는 제목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후 부산시당은 오는 9월에는 부산형 마을복지 '다복동 패키지사업' 및 낙동강 하굿둑 개방관련 현장방문 등 '부산현안, 답을 찾다' 릴레이 정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