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책콘서트 진행 장면

[내외신문=서린 기자] 부산시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정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책콘서트는 시 전 간부와 산하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 6기 핵심 프로젝트 위주로 새해 시정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이다.

첫째 날인 11일에는 ‘활력있는 일자리 중심도시’와 ‘해양수도 부산 서부산 시대 실현’ 12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재창조’, ‘시민 행복 복지?문화 도시’를 주제로 보고가 진행된다.

올해로 네 번째인 정책콘서트는 지난해와 달리 시민 현장 전문가와의 토의 시간을 대폭 늘려 토의 위주 보고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초청 인사는 부산에 국한하지 않고 다른 지역 인사들도 초청해 주제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도록 했다.

한편, 2018 정책콘서트의 모든 과정은 인터넷 바다TV(www.badatv.com)로 다시 볼 수 있다.

(사진=부산시청 제공)